이여영 임정식 부부는 대한민국 내 요식업계의 스타커플로 통합니다. 여자 백종원으로 불리며 스타 CEO인 월향 이여영 대표와 퓨전 한식 대가로 정식당 임정식 셰프의 만남은 요식업계에서 최고의 커플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에까지 출연하며 백종원, 이연복 등 다른 스타셰프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임정식 이여영 부부는 지난 2014년에 결혼하면서 승승장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임정식 셰프의 미슐랭 2스타 식당(별 2개)을 운영하던 손맛에 이여영 대표 영업력을 더해서 2018년 인천공항 제2 터미널 개항과 함께 평화옥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임정식 셰프 명의가 도용되는 등 평화옥은 40억의 빚을 진 애물단지가 됐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나오면서 외식업 자체가 불경기에 접어들었고 결국 월향 이여영 대표는 직원들로부터 임금체불 및 4대 보험 횡령혐의로 고소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정식당 임정식 셰프 역시 남편이자 동업자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합니다. 이여영 임정식 셰프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여영 임정식 셰프 결혼 스토리
민속주점 월향 이여영 대표는 계약직 기자로 일하다가 2014년 민속주점인 월향을 창업했고 이후 미슐랭 2 셰프인 남편 임정식 씨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여담으로 임정식 셰프가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때문에 막걸리 주점 월향 대표 아내 이여영 씨와 결혼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습니다.
임정식 대표는 세계적인 맛집 가이드 미슐랭이 인정했다면 부인 월향 이여영 대표는 전통주인 막걸리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고 할 만큼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에는 두 사람 모두 요식업계에 떠오르는 스타들로 결혼 이후에도 하루 종일 신메뉴 찾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미인대회 출신 사업가로 알려진 이여영 대표는 남편 미슐랭 2스타 임정식 셰프와 의기투합해 (주) 맛있는 사람들을 세우면서 여자 백종원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었습니다. 임정식 셰프는 아시아 10위 셰프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에 있는 셰프 중에서 최고 중에 한 명입니다. 퓨전 한식 정식당과 민속주점 월향이 만나서 선택한 것은 한식당 평화옥입니다.
2017년부터 월향 지점을 급격하게 늘렸는데 그 과정에서 부부가 공동대표로 있는 맛있는 사람들 법인 자금이 (주)월햘으로 흘러들어 갔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여영 대표는 남편 임정식 셰프의 동의 없이 일처리를 했다고 임정식 씨가 밝혔습니다.
임정식 셰프는 와이프 이여영 씨를 믿었다가 직원들의 내부고발로 인해서 맛있는 사람들 자금이 횡령, 배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월향 이여영 대표는 임금체불 등으로 직원들에게 고소당했고 금기야 남편 임정식 셰프에게까지 횡령, 배임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여영 임정식 셰프는 이혼소송에 들어갔고 소송 결과 자녀 친권 양육권은 임정식 셰프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 이여영 대표와 있으면서 이혼 이후에도 이여영 임정식 쉐프 사이에 갈등이 계속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여영 대표는 아이들을 돌려달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월향 이여영 대표
맛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막걸리 전문점 월향을 열면서 여자 백종원 칭호까지 얻었던 이여영 씨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미인대회 출신에 기자 경력 등이 주목받았고 각종 방송 등에까지 활약하면서 한때 백종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스타 CEO입니다.
이여영 프로필
생년월일 : 1981년 12월 29일 (이여영 나이 42세, 고향 부산)
학력 성일여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가족 이여영 전남편 임정식 셰프, 자녀 2명
이여영 작품활동
도서 장사 특강, 월향비책, 월향 본색,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등
방송 루팡, 뜨거운 사이다, 시네마 천국 등
이여영 인스타 __yiyoyong
부부 간의 일은 결국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여영 씨는 결국 이혼소송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서 결국 실패를 겪었습니다.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확장했던 것은 오히려 독이 되었고 결국 임금체불까지 벌어졌고 현재 2심 결과 집행유예로 감형되었다고 합니다.
정식당 임정식 셰프
정식당은 정 식당이 아니라 정식 당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식 레스토랑 정식(Jungsik)은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 2 스타를 받은 셰프입니다. 미슐랭 2 스타는 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2014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정식당에서 임정식 셰프는 머루 푸아그라, 성게 비빔밥, 매생이 리조또 등 독특한 메뉴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 레스토랑도 2012년까지만 해도 손님이 없어서 많은 고생을 했었다고 합니다. 2013년 미슐랭 별점을 받았지만 태풍 샌디로 인해서 폐업 위기까지 갔다가 가까스로 다시 부활했다고 합니다.
임정식 프로필
임정식 나이 44세
학력 CIA 요리학교 학사
소속 정식당 대표 (JUNGSIK)
가족 임정식 전부인 이여영, 자녀 딸 2명
인스타 계정 shefjungsik
임정식 방송
임정식 셰프의 뉴코리안 다이닝 등
해병대 취사병이었던 임정식 셰프는 섬에서 군대 생활을 하면서 요리하는 즐거움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학연수를 갔꼬 미국 요리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셰프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불리는 '불리;와 스페인의 미슐랭 3 스타 '아케라레' 등에서 일하며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이후 2011년 뉴욕에 퓨전한식 레스토랑 정식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개업 초기에만 해도 손님이 없어 파리 날리기가 일쑤였지만 미슐랭 1 스타가 되면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인 최초의 미슐랭 2 스타 셰프로 알려진 스타 셰프입니다.
임정식 이여영 이혼 후 근황
임정식 이여영 부부는 현재 이혼 소송을 끝마치고 법적으로는 결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 자녀들의 양육권을 놓고 다시 한번 다툼이 불거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일부 언론에서는 특정인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부부간의 일을 외부에서 다 알 수 있을까요? 결국 최근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추가로 고소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법원에서 인정한 아이들의 친권은 아빠 임정식 씨에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여영 씨는 면접 교섭권만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들 문제로 인해서 두 사람의 갈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혼 소송에서 누구에게 잘못을 가리는 것은 법원의 몫입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장 큰 상처를 받는 사람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 사이의 일만큼 외부에서 알기 힘든 일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