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만두 손칼국수 송파구 서울 3대 맛집 가락동 프라자 손칼국수 식당을 소개합니다. 추운 겨울, 뜨끈한 칼국수와 만두가 생각날 때면 꼭 가야 하는 집이 있다면 바로 이곳 아닐까 싶네요. 30년 전통의 칼국수와 만두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 인사라는 송파구 가락동 프라자 손칼국수 입니다.
프라자 손칼국수 칼국수는 뽀얗게 우려낸 사골 육수와 직접 만든 쫄깃하고 탱탱한 면이 들어가 맛이 없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거기에 감자 전분을 넣어 유독 쫄깃한 만두피에 큼지막하게 썰어낸 채소가 들어간 소로 만든 굴림만두는 맛과 식감까지 다 잡은 만두 맛집입니다. 30년 노하우가 담긴 생활의 달인 서울 3대 만두 & 손칼국수 달인 식당을 소개합니다.
프라자 손칼국수
영업시간: 오전 11:00에 영업 시작
영업종료 : 오후 20시 30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매주)
전화번호: 02-430-4300
배달, 포장, 단체 이용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생활의 달인 만두 손칼국수 송파구 서울 3대 맛집
잠실 송파구 맛집 찾다 보면 꼭 나오는 동네 칼국수 맛집이 바로 30년 전통 프라자손칼국수 입니다. 저도 잠실에서 일할때 갔었지만 30년 전통으로 얼마나 맛있겠어?! 하면서 갔는데 웨이팅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었죠. 사실 식당 외관만 보면 여기 그냥 아파트 앞 동네인데 이렇게 기다려야 하나 싶은 집입니다.
사실 금방 될 줄 알고 기다렸는데 음식 나오기까지 생각보다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 가신 분들은 좀 기다리셔야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먹는 이유는 단 하나죠? 그냥 칼국수에 굴림만두지만 김치까지 맛난 집입니다.
생활의 달인 손칼국수 팁
시스템 자체가 웨이팅 있을 경우 대기 번호 받고 자리 나서 앉으면 한 그릇씩 하는 게 아니라 큰 솥에 몇 인분씩 칼국수를 끓여 나와서 테이블에 앉자마자 나오는 경우도 있고 테이블에 앉아서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칼국수인데 왜 이렇게 천천히 먹지할 수 있는데 엄청난 양과 그리고 다 먹을 때까지 그냥 따뜻한 사골 육수 때문에 그냥 먹게 됩니다.
생활의 달인 959회 만두 달인으로 나왔지만 송파구 칼국수 맛집으로도 이미 유명한 식당입니다. 30년 전통의 내공으로 다져진 직접 손으로 칼국수를 써는 식당입니다. 요즘 손칼국수 집 찾기가 정말 힘든데 그것만으로도 프라자손칼국수 식당은 충분히 먹을 만한 집니다.
칼국수면을 뽑으시다니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요. 엄청 깨끗하고 최신식의 식당은 아니지만 동네 정감 가고 직접 만든 면으로 칼국수를 만들어 주시니 기대하셔도 됩니다. 겉보기 보다 테이블이 생각보다 꽤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배달도 하는데 잠실 2그릇 이상은 동네 배달은 가능합니다.
생활의 달인 굴림만두
감자 전분이라 만두 속이 다 보이는데 쫀득하지 못해서 달라 붙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피가 엄청 얇은데 만두 간이 제 입맛에는 후추랑 간이 배어 있어 간장 따로 안 찍어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라자 손칼국수 겉절이가 진품 중의 진품입니다.
생활의 달인 손칼국수
엄청 양이 많아요. 다진 양념이랑 김이랑 후추 뿌려져서 한 번에 나옵니다. 한입 먹으려는데 김이 솔솔 뜨거우니 조심해서 드세요. 겉절이 김치랑 잘 어울리고 육수를 한우로 우려서 그런지 사골 국물 베이스인 칼국수입니다. 무엇보다 면을 직접 잘라서 그런지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것이 제대로 된 손칼국수입니다.
어렸을 적 정성이 깃든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손칼국수 입니다. 사실 시판 칼국수도 먹고 하지만 그런 것과는 진짜 수준이 아예 다릅니다. 정말 진하고 맛있고 감칠맛 그리고 정성 가득한 바람 부는 가을, 겨울이 되면 생각날 식당입니다.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사랑받아온 진한 사골국물로 끓여 낸 대표 메뉴 손칼국수니 말이 필요없겠죠.
그리고 돼지고기랑 야채 손질해서 만든 수제손만두 두가지 궁합은 진짜 최고입니다. 바쁘셔서 그런지 친절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음식 자체가 맛있으니 추운 계절이면 생각나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