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작품활동을 하면서 세상에 있을법한 모든 일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우 서우림 씨의 인생은 영화에서조차 보기 힘든 안타까운 삶이라고 합니다. 28살에 첫 번째 남편을 만나서 아들 둘을 낳았지만 배우자의 외도로 결국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아들 둘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IMF로 인해서 빚까지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우림 씨는 두 번째 남편을 만나 재혼했지만 이번에는 둘째 아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했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서 38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의 죽음에 대한 마음의 짐을 안고 지금까지 살아야 했다고 합니다. 2013년 처음 폐암이 발병해서 건강마저 크게 나빠졌던 탤런트 서우림 씨는 2017년 또다시 폐암이 재발하면서 건강이 심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