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에 개딸과 수박 국회의원들 간의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수박이라고 불리며 개딸(이재명 지지자)들에게 공격당하던 박용진 의원은 헤어질 결심이 필요하다며 개딸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급기야 최근에는 개딸과 전면전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개달을 악성팬덤이라 칭하며 민주주의를 박살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좌표를 찍고 조리돌림하며 악성문자를 보내고 후원 계좌로 18원을 보내는 등 악의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수박 국회의원은 박용진, 이원욱, 이상민 의원 등과 박지현 씨가 꼽힌다고 합니다.
연예계에서 시작된 악성 팬덤이 이제 정치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박용진 국회의원과 개딸 간의 갈등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귀추가 궁금해집니다. 더불어 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
1. 더불어 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출신으로 지난 20대 총선을 통해서 원내에 진입한 국회의원으로 조금박해(조응천, 금태섭, 박용진, 김해영)라 불리는 민주당 내에 몇 안되는 의식 있는 소신파 중 한 명입니다. 또한 민주당 내에서 세대교체론의 주역인 97세대의 대표주자입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재벌 문제와 관련해서 삼성, 대한항공 등의 대기업에 대해서 비판적 태도를 취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입니다. 지난 20대 대선 경선후보로도 나선 적이 있는 중견급 정치인입니다. 민주당 당내에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박용진 의원 프로필
학력 서울 화계국민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성균관대 사회학과 학사
가족 박용진 부인 (아내) 조형숙, 자녀 아들 2명 등
박용진 의원 재산 11억 여원 (2021년 기준), MBTI ENFJ
주요경력 2004년 민주노동당 대변인, 2010년 진보신당 부대표, 2012 민주통합당 대표, 2013 민주당 대변인 등
박용진 국회의원 나이 52세
1971년 4월 17일 생으로 박용진 국회의원 고향은 전북 장수 번암면 출생입니다. 경찰공무원 아버지가 번암파출소에 근무하실 때 태어났다고 합니다.
박용진 선거이력
제16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현 재선의원)
박용진 국회의원은 1997년 국민승리 21과 함께 정치를 시작했고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면서 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원외에서 활동했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초선 의원에 당선되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지역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국회의원입니다.
박용진 작품활동
방송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 + 등
도서 박용진의 정치혁명, 리셋 대한민국, 재벌은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가 등
박용진 의정활동
대표발의 : 정치자금법 일부 개정 법률안,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등
박용진 의원은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북부총련 의장까지 역임한 바 있습니다. 권영길 국회의원과 함께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 중 한 명입니다. 성균관대 시절에는 배우 문소리 씨와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 임원희 씨와는 신일고 동기로 친분이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이재명, 강훈식 국회의원과 함께 경선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당내 쓴소리파로 불리는 조금박해 중 1인으로 검수완박과 관련해 민형배 국회의원 꼼수탈당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더불어 민주당이 사과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이 정치에 뜻을 두게 된 가장 큰 계기는 1990년대 초반 학생운동이 활발할 당시 함께 참여했는데 대학 선배가 숨지는 끔찍한 비극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승리 21에 참여했다가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로 진보정당의 선구주자입니다. 2000년 1월에 문화일보 선정 차세대 리더 100인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도 활동했으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조국 비리 등에 대해서도 비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2027년 벌어질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잠룡 중 한 명으로 이제 50대에 접어든 만큼 다른 대선후보에 비해 젊은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유치원 3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민주당 내 주류와 다른 의견을 내는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중도층에서도 지지를 보내는 국회의원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운동권 시절 폭력 시위 등으로 인해서 전과 4 범이라는 이력과 음주운전 등의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2. 박용진 수박 논란
민주당 수박 국회의원 뜻은 겉은 푸르지만 속은 빨간 수박에 빗대어 비꼬는 말입니다. 이상민, 조응천, 박용진, 김종민, 이원욱 국회의원 등이 대표적인 민주당 내 수박 국회의원으로 불립니다. 수박이란 말이 돈다는 자체는 민주주의 체제하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것으로 다양한 의견을 막는 좋지 않은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수박으로 찍힌 민주당 의원들과 개딸이라고 불리는 악성 팬덤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최근에는 개딸로 인해서 친 이재명 계와 비 이재명 계 간의 갈등까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2024년 벌어질 국회의원 공천 문제 등이 복잡하게 엇갈리고 있는 중입니다.
재밌는 것은 수박 국회의원이라고 개딸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지만 민주당 수박 의원들의 지역구 내 지지율이 다른 의원들보다 월등히 높은 상황입니다. 개딸들은 이와 함께 총선 낙선 의원 명단까지 돌리면서 수박 의원들의 낙선 운동까지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중국 시진핑 3연임 당시 지지율이 90%에 달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또한 83%에 달하는 지지율로 연임을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 세계 경제가 특정 국가의 전쟁 야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다양한 의견과 사람들을 인정하는 것이 평화의 첫걸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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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비명계 국회의원 중 박용진 이원욱 의원에 대해서 명예훼손과 모욕혐의로 고소를 하겠다고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내에 벌어지고 있는 친명계와 비명계의 갈등의 귀추가 어떻게 흘러갈지 앞으로가 더욱 주목됩니다. 부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길이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