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로 유명한 장군의 아들 김두한의 손자 배우 송일국 씨가 전혀 뜻밖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탤런트 송일국 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얼굴을 알린 판사 와이프 정승연 씨와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슈돌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삼 형제는 어느덧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송일국 삼둥이 형제 중 대한이는 어느새 여자친구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요즘은 아빠보다 여자친구를 더 챙겨서 아들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옛말을 실감한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흔한 게 휴대폰인데 삼둥이들은 특별히 무전기를 차고 다닌다고하니 여전히 재밌는 아이들이네요. 삼둥이 키가 벌써 160이 넘었다고 합니다.
송일국 씨는 부인 정승연 판사가 바쁜 관계로 육아를 전담할 정도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었는데 별거 중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송일국 정승연 판사 부부는 프러포즈 할 때 눈물까지 흘렸다고 할 정도로 강한 애정을 보였던 터라 더 충격적이네요. 송일국 씨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1.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결혼스토리
송일국 씨와 부인 정승연 판사는 2007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배우 송일국 씨 필모그래피 중 대표작인 드라마 주몽 방송 이후에 만났다고 합니다. 송일국 정승연 판사를 이어준 큐피트는 지인이었던 연예부 기자였다고 합니다. 당시 주몽 촬영으로 지쳐있을 때 아내 정승연 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첫 만남부터 밤 12시까지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연애 초기에는 아내에게 위치 추적 앱까지 깔아 줄 정도로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정승연 판사는 170cm의 키에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당시만 해도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 국회의원 때문에 정략결혼이라는 오해까지 받았습니다.
5살 연하인 정승연 판사에게 반한 송일국 씨는 연애 1년만인 2008년 3월 결혼식을 올렸고 부산지법에 근무하는 아내를 위해서 신혼집도 부산에 차렸습니다. 송일국 씨가 아내에게 반한 이유는 귀여운 외모에 판사답게 예의범절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장군의 증손자답게 결혼식도 전통 혼례식을 올렸는데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싶어서 전통혼례를 택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전통혼례를 올린 것뿐만 아니라 피로연 식사도 비빔밥을 대접하는 등 남다른 결혼식이었습니다. 삼둥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아내를 대신해서 육아를 자처할 정도로 애처가로 알려져 있었는데 뜻밖에도 별거 중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2. 정승연 판사 별거 왜?
별거 중이라고해서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은 판사인 부인 정승연 씨가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근무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별거 중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삼둥이가 초등학생인 관계로 전학 가야 하는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애정이 많이 식은 것일까요? 아내 정승연 판사는 다시 태어나면 송일국 씨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합니다. 눈물 프로포즈 한 것으로 유명한 송일국 씨도 오히려 별거를 더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송일국 정승연 판사 부부가 별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승연 판사 프로필
나이 47세, 키 170 이상
학력 서울대 법대 대학원
직업 판사 (광주지법 순천지원 근무)
사시 47회, 사법연수원 37기
3. 배우 송일국
외할아버지인 청산리 대첩 김좌진 장군과 야인시대로 유명한 장군의 아들 김두한 국회의원, 그리고 엄마 탤런트 김을동 씨등 화려한 집안을 자랑하는 것으로 더 유명하죠. 장군의 증손자답게 독도 횡당 수영대회 등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일본 입국 금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송일국 프로필
키 185, 혈액형 A형,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종교 천주교, 군대 방위병
학력 압구정초등학교, 압구정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가족 송일국 부인 (아내) 정승연 판사, 외증조부 김좌진, 외할아버지 김두한, 어머니 김을동 국회의원
송일국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삼둥이 나이 2012년 3월 16일생)
송일국 나이 52세
1971년 10월 1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생입니다.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나이차는 5살입니다. 외할아버지가 김두한인 것으로 유명한데 야인시대 주인공으로 출연할 수도 있었지만 엄마 김을동 의원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송일국 작품활동
드라마 출연작 : 왕초, 장희빈, 애정의 조건, 해신, 주몽, 로비스트, 바람의 나라, 장영실 등
방송 출연작 : 라디오스타, 신발 벗고 돌싱포맨 82회,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장군의 증손자로 유명한 송일국 씨가 배우가 된 것은 유동근 씨가 첫 눈에 배우감이라고 추천했고 이 헤 MBC 탤런트 공채 27기로 데뷔했습니다. 엄마 탤런트 김을동 씨 덕분에 편하게 배우 생활을 했을 것 같지만 데뷔 초반에는 의외로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주몽 이전에 배우로써 인생작을 야인시대 김두한 역은 어머니 김을동 씨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을 뻔했지만 캐스팅 직전에 무산되었습니다. 야인시대는 50%가 넘는 시청률이었고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 이후로 전성기를 누렸으니 안타까운 일이죠.
송일국 필모그래피
영화 출연작 : 레드 아이, 작업의 정석, 현기증, 플라이 하이 등
송일국은 이후 해신에서 염장으로 눈도장을 찍고 주몽에서의 활약으로 최수종의 대를 이어 사극 쪽에서 맹활약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바람의 나라, 장영실 등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 비해서는 영화 쪽에서는 특별한 활약이 없었고 결혼 이후에는 아들 삼둥이 형제 출산 이후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더 유명합니다.
부인 정승연 씨가 판사인 관계로 바쁘다보니 드라마 출연은 하지 못하고 2016년 이후에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뮤지컬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 빌 역으로 팬들을 찾아올 계획입니다.
4. 송일국 아들 삼둥이 근황
대한 민국 만세라는 이름으로 국민 조카가 된 송일국 삼둥이가 어느새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 모두 큰 키를 자랑하는 덕에 삼둥이도 벌써 키가 160이나 된다고 합니다. 삼둥이 이름에 얽힌 이야기 아시나요? 원래 송일국 씨는 첫째 아들은 대한으로 둘째 아들 이름은 민국으로 지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방에 삼둥이가 나오는 바람에 대한민국만세 삼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정승연 씨가 광주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삼동이 육아는 송일국 씨가 맡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조카 대한이는 어느새 여자친구가 생겨서 열심히 연애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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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녹내장 때문에 송일국 실명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었죠. 다행히 지금은 치료를 하고 있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별거하고 있다고 해서 깜짝 놀라셨을 텐데 새롭게 뮤지컬에 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낸다고 합니다. 삼둥이와 송일국 씨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화용일 11시 1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