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채연 (탤런트 김성경) 씨가 22년 만에 2001년에 있었던 납치 자작극 소동을 해명했습니다. 김채연 납치 자작극 사건이란 2001년 3월 10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한 남성으로부터 납치를 당했다고 합니다. 사건은 경찰에까지 알려졌고 사촌 오빠를 애인이라고 말해 오해를 샀던 사건입니다.
당시 김채연을 납치한 남성은 김채연과 안면이 있는 상황이었던 40대 대기업 간부라고 알려지면서 내연 관계라는 기자들의 소설까지 등장하면서 사태가 더욱 커졌습니다. 다행히 김채연 남치범은 순순히 다시 집까지 데려다줬지만 이미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 스스로 탔다라고 말하면서 오해가 커졌던 사건입니다.
탤런트 김채연 씨는 남자친구를 숨기기 위해서 납치 자작극을 했다는 오명을 얻었고 이 때문에 연예계 활동도 사실상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남자친구를 숨기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배우 김채연 근황 소식과 함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소개합니다.
1. 배우 김채연 (탤런트 김성경)
연예계에서 단 한 번이라도 주인공을 맡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배우 김채연 씨가 스타가 되는데 필요한 것은 CF 한 편이었습니다. 김채연 씨는 1999년 레모나 CF로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시트콤 LA 아리랑, 멋진 친구들, RNA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배우 김채연 씨의 본명은 김성경 씨로 1972년생인 모델 김성경 씨와 동명이인이라 예명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2001년 납치 자작극이라는 오명을 쓴 다음부터는 본명인 김성경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납치 자작극이 남자친구 스캔들로 번지면서 충격을 받아 이를 해명하지 못하고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1972년생 김성경 근황은 최근 3000억 대의 자산가와 재혼했습니다.)
최근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 탤런트 정호근 씨의 심야신당 채널에 나가서 22년 전의 아픔을 해명했고 이게 계기가 되어 현장르포 특종세상 579회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2001년만 해도 남자친구가 있는 신인 여배우는 작품활동을 할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작 김채연 씨는 남자친구가 없었지만 납치 사건이 커지면서 무마하기 위해서 남자친구 이야기를 했다가 이것이 자작극으로 번지고 결국에는 스캔들로 커졌다고 합니다. 이 때의 충격으로 인해서 긴 시간 동안 사람을 피해서 조용히 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해가 안 되겠지만 당시에는 신인들에게는 연애 금지가 계약 조건일 정도로 엄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납치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다 오히려 독박을 쓰게 된 것입니다. 당시 김채연을 납치했던 범인은 40대 대기업 간부로 스토커였지만 2001년만 해도 스토킹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배우 김채연 프로필 (김성경)
생년월일 1977년 9월 12일 (김채연 나이 46세, 고향 부산 출생)
키 147, 몸무게 47, 종교 천구교, 소속사 HM 엔터테인먼트
학력 부산동여자고등학교, 신라대학교 휴학
데뷔 1999년 CF 레모나
가족 부모님, 여동생 등 결혼 미혼
인스타 계정 etre_plein_demotions
김채연 작품활동 (김성경)
방송 목표달성 토요일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좋은 친구들, 강호동의 천생연분, 일요일은 즐거워 등
김채연 필모그래피 (김성경)
영화 출연작 라이터를 켜라 싸가지 역 등
드라마 출연작 여왕의 꽃, 환상거탑, 지성이면 감천, 헬로! 발바리, 사랑을 예약하세요 등
스토커에 의한 납치 사건이 자작극으로 오명을 쓰면서 2003년 헬로 발바리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때 공간스타일링 회사를 설립해 2017년까지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기업 행사 등에서 파티 스타일링을 했는데 후속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결국 그만뒀다고 합니다.
2013년 지성이면 감천으로 다시 배우로 복귀했지만 2015년 여왕의 꽃을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탤런트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밀키트 업체인 아니벌써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기를 그만 둔 이유는 원체 정적인 성격 탓에 연예계의 생리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2. 탤런트 김채연 근황 (김성경)
최근 김성경 씨는 유기묘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기묘 돌보는 일을 하게 된 데에는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어미 고양이가 자살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남은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다보니 지금껏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델 김효진, 배우 김사희 씨 등과 함께 유기된 고양이, 강아지들을 돌보며 블루엔젤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김채연 씨는 반려견 2마리에 반려묘 6마리를 돌보고 있는데 모두 학대받았거나 주인들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새끼 때부터 키운 고양이들은 어미 고양이가 산후우울증으로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해서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블루엔젤 봉사단은 배우 공승연, 안혜경, 트와이스 정연, 윤박, 고원희, 가수 헤즈 등도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3년을 끝으로 떠났다가 2013년에 다시 드라마로 돌아왔던 김채연 씨가 2023년에는 특종세상 방송으로 다시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넘은 김채연 씨는 지금은 어떤 역할보다는 자신에게 던져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20대 때는 홍콩 여배우 장만옥 씨처럼 도회적인 분위기를 가진 여배우가 꿈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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